넷플릭스 추천 ㅣ 드라마 영화 추천
리틀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이치코에게 낯익은 필체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모성
사랑받고 싶은 딸과 사랑을 주지 못하는 어머니
겉보기엔 평범하고 행복한 가족이지만, 그 허울 아래에선 억눌린 감정과 기억이 들끓고 있었다.
해어화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解語花)
461개의 도시락
15살 코우키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인 아빠 카즈키와 단둘이 함께 살게 된다.
아빠는 고등학교 3년 동안 매일 도시락을 싸 줄 것을 약속하고, 대신 코우키는 학교에 빠지지 않고 등교하기로 약속한다.
학교에서 아빠의 도시락이 때로는 시한폭탄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절친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1년을 유급하여 한 살 어린 친구들과 같은 반에서 생활하는 것도,
부모님의 이혼도 적응이 안 되는 코우키는 방황을 하기 시작하는데...
다음 소희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베터콜 사울
'브레이킹 배드'의 스핀오프로 변호사 사울 굿맨의 이야기
미드나잇 선
희귀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제이콥은 햇빛을 피해 야간 경비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는 우연히 클럽 바텐더 메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그들의 사랑이 깊어짐과 동시에 제이콥은 점점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하고,
살기 위해 반드시 인간의 피를 마셔야 하는 제이콥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끔찍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져오는 가운데 제이콥은 제어할 수 없는 자신의 충동적 폭력성을 억눌러야만 한다.
시청 나는 어제 죽었다
세상을 떠난 이가 가장 먼저 가는 곳
자신의 사망 수속을 하는 이 관공서에선 안내원 시무라 씨가 미소로 망인을 맞이한다.
반갑습니다. 고객님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요?
콰르텟
각각의 사연과 비밀이 있는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남녀 4명의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