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ㅣ 코미디 영화 추천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1957년 런던, 전쟁에 나간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살고 있는 ‘해리스’는
청소부로 일하던 가정집 부인의 값비싼 디올 드레스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에 빠진다.
이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남편의 전사 소식을 듣게 된 ‘해리스’는
이제는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벌어온 돈을 모아
막연히 꿈만 꾸었던 디올 드레스를 사기 위해 파리 여행을 결심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잠시, 파리의 디올 매장에서 무시를 당하는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극한직업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하나와 앨리스
하나는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인 앨리스가 점찍은 남자애를 보여준다며 끌고 간 곳에서
마음을 콩닥뛰게 만드는 꽃미남 소년 미야모토를 발견한다.
몰래 뒷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로 미야모토는 한 학년 선배이자 만담동호회 회원.
하나는 만담동호회에 가입해서 미야모토의 관심을 얻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는 마침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된다.
(이런!) 머리 다친 선배에게 기억 상실이라 뻥친 것도 모자라 '나한테 사랑 고백했잖아!'라고 외치는 귀여운 스토커 하나.
그리고 친구의 애정사기극(?)에 거침없이 동참한 앨리스.
그러나 그들의 우정은 미야모토로 인해 예기치 않은 삼각관계로 발전하는데...
압꾸정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의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은
한때 잘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그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오연서)의 인맥을 한데 모아 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꿈꾸는데… “형이 싹 다 꾸며 줄게. 뭔 말인지 알지?”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학교 신문 취재를 위해 뉴욕으로 향하는 대학생 커플..
로맨틱한 주말을 꿈꾸며 여행을 시작하지만,
매력 넘치는 뉴요커들과의 만남으로 예상치 못한 일들에 휘말린다..
화이트칙스
위장술 하나는 끝내주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본 FBI 명물 콤비
마커스(말론 웨이언스)와 케빈(숀 웨이언스)은 순간의 착각으로 거물급 마약상을 놓치는 일대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FBI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둘은 얼떨결에 자선파티 참석을 위해
LA에 오는 호텔재벌 윌슨가 자매의 모두가 꺼려하는 경호를 떠맡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호틀갑 자매의 귀하신 얼굴에 상처를 내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길길이 날뛰는 자매 앞에 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딱 하나! '뽕 넣고 찍어 발라서라도' 그녀들로 변신,
그녀들 대신 사교계를 휘어잡는 것! 이제 풍만한 가슴에 쭉빠진 바디라인의 금발미녀가 된 그들,
아니 그녀들은 알고보면 첩보전을 능가하는 칵테일 파티와 총격전보다 살벌한 패션쇼 등
재벌계의 엄청난 사생활에 말려들기 시작하는데...?!
오! 나의 어시님
19금 성인 웹툰 작가 '선호’는 마감시간 엄수를 목표로 어시를 구하게 된다.
연이은 독특한(?) 지원자들 때문에 실망하던 그의 앞에 나타난 건
뛰어난 실력부터 첫 눈에 반할만한 미모까지 겸비한 사기급 캐릭터 어시님 '무영'.
‘무영’을 보자마자 둔해진 줄만 알았던 ‘선호’의 설렘세포들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커져만 가는데!
두 사람의 아찔한 근무시간 엿보기 정주행 시작☞☞ "저만의 어시님이 되어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