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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 믿고 보는 작가들 작품

오티티인사이더 2023. 6.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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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입니다.

 

메이저리그 대신 감옥으로 직행한 슈퍼스타..

판이 바뀌고 룰이 바뀐 막다른 골목, 감빵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단 한 가지

 

그저 배워라! 하나에서 열까지

 

 

 

늑대의 유혹

격과 외모에서 모두 '갓 상경' 한 느낌을 풍기는 한경,
서울에서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말 그대로 '갓 상경'하여 강신고로 전학을 오는데...

 

그러나 그녀의 서울 생활은 정신적, 신체적 충격의 연속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 놈이 던진 실내화가 머리로 날아온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실내화를 던진 반해원이란 녀석이 예삿 녀석이 아니었던 것이다...

 

인근 학교의 여자애들을 구름처럼 몰고 다니는 원조 킹카 반해원은 허둥대는 한경의 안쓰럽고도 귀여운 모습에 반한다.
그리고 성격대로 저돌적으로 대시한다..

문제는 옆 학교 성권고의 짱 정태성도 바로 이 정한경을 찍었다는 사실이다.

 

수줍은 듯한 얼굴 뒤에 숨어있는 강한 주먹과 고집으로 뭉쳐진 태성.
자존심과 사랑을 모두 건 둘의 대결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그러나 태성은 한경을 사랑할래야 할 수 없는 운명적인 비밀이 있고,
이를 알지 못하는 한경은 둘 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결국 한경 곁을 떠나는 태성, 그리고 뒤늦게 태성의 비밀을 알게 된 한경과 해원.
그 녀석들의 가슴 아프지만 밝은 모습이 어른들조차 울린다.

 

 

밀양

서른 세 살. 남편을 잃은 그녀는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가고 있다.

이미 그녀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피아니스트의 희망도 남편에 대한 꿈도...

 

이 작은 도시에서 그 만큼 작은 피아노 학원을 연 후, 그녀는 새 시작을 기약한다.

그러나 관객은 이내 곧 연약한 애벌레처럼 웅크린 그녀의 등에서 새어 나오는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던지는 질문에 부딪히게 된다. “당신이라면 이래도 살겠어요?...”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그녀의 모습에서 우리는 새로운 전도연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밀양 외곽 5km... 그는 신애(전도연)를 처음 만난다.

고장으로 서버린 그녀의 차가 카센터 사장인 그를 불렀던 것.

그리고 이 낯선 여자는 자신의 목소리처럼 잊혀지지 않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다.

 

그는 밀양과 닮아 있다.

특별할 것이 없는 그 만큼의 욕심과 그 만큼의 속물성과 또 그 만큼의 순진함이 배어 있는 남자.

마을잔치나 동네 상가집에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 누구처럼 그는 신애의 삶에 스며든다.

그는 언제나 그녀의 곁에 서 있다. 한 번쯤은 그녀가 자신의 눈을 바라봐주길 기다리며...

 

그처럼 평범하지 않은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

그처럼 아파하는 여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이 남자의 시선과 사랑을 그는 어떻게 표현할까?

 

 

 

소수의견

지방대 출신, 학벌 후지고,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윤계상)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이경영)의 변론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박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듯한 검찰,

 

유독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오는 신문기자 수경(김옥빈)

진원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선배인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유해진)에게 사건을 함께 파헤칠 것을 제안한다.

 

경찰 작전 중에 벌어진,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살인사건,

진압 중에 박재호의 아들을 죽인 국가에게 잘못을 인정 받기 위해 진원과 대석은,

국민참여재판 및 ‘100원 국가배상청구소송’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하는데…

 

 

 

 

터널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영화는 영화다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강지환 扮)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또한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소지섭 扮)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누구도 모르게 영화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강패는 수타의 제안에 흥미를 느끼며

출연에 응하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내건다.

 

액션씬은 연기가 아닌 실제 싸움을 하자는 것!

 

배우가 안되었으면 깡패 못지 않은 싸움 실력을 갖추었을 것이라 자신하는 수타 역시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전쟁과도 같은 영화 촬영이 시작되는데...

 

 

 

소원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어느 비 오는 아침, 학교를 가던 소원은 술에 취한 아저씨에게 끌려가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다.

이 일로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원이네 가족.

 

하지만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아 나서는데...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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