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4월은 너의 거짓말
모노톤의 인생을 살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코세이’ 어느 날 바이올리니스트 ‘카오리’를 만난다.
어머니의 사망 이후 피아노를 치지 않는 ‘코세이’에게 ‘카오리’는 콩쿨에서 함께 연주해 줄 것을 부탁하는데…
벚꽃처럼 나타난 너, 컬러풀한 세상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어릴 적에 부모를 여읜 폴은 말을 잃은 채 두 이모와 함께 산다.
이모들은 폴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려고 했지만 33살의 폴은 댄스교습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웃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한 폴은
그녀가 준 차와 마들렌을 먹고 과거의 상처와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너의 결혼식
고3 여름,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첫눈에 반한 ‘우연’(김영광).
승희를 졸졸 쫓아다닌 끝에 마침내 공식커플로 거듭나려던 그때!
잘 지내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긴 채 승희는 사라져버리고, 우연의 첫사랑은 그렇게 막을 내리는 듯했다.
1년 뒤, 승희의 흔적을 쫓아 끈질긴 노력으로 같은 대학에 합격한 우연.
그런데 그의 앞을 가로막은 건… 다름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
예술로 빗나가는 타이밍 속 다사다난한 그들의 첫사랑 연대기는 계속된다!
라라랜드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린북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프랑스 최고의 원예사 에브 베르네는 대를 이어 장미정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장미를 공산품 취급하는 사업가 라마르젤에 밀려 명성과 고객은 물론, 자신의 정원까지 모두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신입 원예사를 뽑아 정원을 지키려 하지만 경력도 지식도 없는 초짜 직원들은 문제를 일으키기만 하는데...
과연 에브와 원예 초보 신입들은 정원을 구해낼 수 있을까?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송투송
사랑을 원하는 천재 뮤지션 BV 사랑을 탐하는 자유로운 싱어송라이터 Faye 사랑에 미친 유능한 프로듀서 Cook
사랑에 아픈 Cook의 아내 Rhonda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러브스토리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 시작된다.
레나
새로운 삶을 꿈꾸며 한국을 찾아온 레나는 시골에서 녹차 농사를 짓는 노총각 순구를 만난다.
레나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순구의 자상함에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순구 역시 항상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그녀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져간다.
하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레나는 늘 고마운 순구에게 미안함이 쌓여만 가고,
마음의 상처가 있는 순구는 레나가 시골 생활에 지쳐 불현듯 떠나 버릴까 불안해한다.
서로의 진심을 모른 채 그 둘 사이에는 오해만 점차 쌓여가는데…
따뜻한 봄날의 선물 같은 사랑이 찾아옵니다!
호우시절
건설 중장비회사 팀장 박동하, 중국 출장 첫날,
우연히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미국 유학 시절 친구 메이와 기적처럼 재회한다.
낯설음도 잠시, 둘은 금세 그 시절로 돌아간다.
키스도 했었고, 자전거를 가르쳐 주었다는 동하와 키스는커녕, 자전거는 탈 줄도 모른다는 메이.
같은 시간에 대한 다른 기억을 떠 올리는 사이 둘은 점점 가까워 지고 이별 직전, 동하는 귀국을 하루 늦춘다.
너무나 소중한 하루. 첫데이트, 첫 키스,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첫사랑의 느낌.
이 사랑은 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처럼 시절을 알고 온 걸까? 이번엔 잡을 수 있을까?
꽃피는 봄이오면
그렇게, 겨울은 길기만 했다.
교향악단 연주자를 꿈꾸었던 미래는 어둡기만 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쳐 떠나 보내야만 했던 연희는 주위를 맴돌며 아프게 하고...
트럼펫 연주자 현우에게 인생은 언제나 겨울일 것만 같다.
하지만, 나무는 고요히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
낡은 악기, 찢어진 악보, 색바랜 트로피와 상장들이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만 하고, 현우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망 없는 승부를 걸어야만 한다.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서 싹트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현우는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어느새, 봄은 그렇게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아이들과 대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그래도 여전히 옛 사랑의 그림자에 가슴 언저리가 아릿하게 저리는 현우.
그런 현우의 마음을 조심스레 보듬어 주는 마을약사 수연의 배려로
현우는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낀다.
현우를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바라봐 주는 사람들, 그들의 사랑을 느낀 현우는 알게 된다.
사랑의 싹이 마음 속에서 움트고 있음을.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그렇게 겨울을 보낸 현우에게 어느덧 봄이, 꽃피는 봄이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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